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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 드디어 인간으로 돌아가다

by hongjun1017 2024. 7. 25.

드디어 부부가 된 슈렉과 피오나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내용은 탑 꼭대기에 갇힌 공주를 구한다는 고전적인 내용이다. 그리고 얼마 후 본 장면으로 돌아온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온 슈렉 부부는 휴식을 취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눈치 없는 동키는 피오나에게 신혼여행이 어땠는지 자꾸 묻게 된다. 남자들은 왜 그러는지 슈렉 또한 한몫 거드면서 신혼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던 중 집 앞에 웬 사자가 나타났다. 그 사자는 왕국에서 보낸 사자로 축제가 열리니 참석해 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슈렉부부는 도깨비 외형을 하고 있어 가기를 꺼려하지만 예의상 참석하게 된다. 왕국에서는 슈렉부부가 도깨비인 줄 모르고 불렀지만 보게 된 후 반응은 경악을 하게 되고, 응대도 괴물 취급하게 된다. 왕과 슈렉의 식사 시간에 신경전을 벌이게 되고, 기분이 좋지 않은 피오나 공주는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게 된다. 갑자기 하늘에서 요정 대모가 나타나 피오나 공주를 위로해 주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뒤이어 슈렉도 들어와 기분을 풀어주려 했지만 실패한다. 이번에는 요정 대모가 왕에게 나타나 슈렉을 처리할 것을 사주하고 자기 아들 챠밍과 피오나를 결혼시키면 공주를 인간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왕은 슈렉의 방에 찾아가고 슈렉에게 다음날 같이 사냥을 하자고 말한 뒤 약속 시간과 장소를 잡는다.

 

인간으로 돌아간 슈렉

약속 장소로 나가고 있는 슈렉과 동키는 고양이 한 마리를 만다게 된다. 그 고양이는 슈렉을 헤치려 하고 슈렉은 잡히게 된다. 하지만 고양이의 목에 털뭉치가 걸려 약해진 틈을 타  동키와 슈렉에게 잡히게 된다. 동키는 고양이에게 겁을 주게 된다. 이에 고양이는 왕이 너희들을 처리하면 돈을 준다고 했다. 라며 솔직히 말하게 된다. 슈렉은 낙담하게 되고 요정마을을 찾게 된다. 일행이 도착한 곳은 마법의 건물이었다. 대모가 거주하고 있었고, 슈렉과 피오나 공주를 헤어지게 만들기 위해 인간질을 하게 된다. 이에 슈렉은 화가 나 건물에 있던 마법의 액체들을 훔치게 된다. 그 마법의 약은 도깨비로 변한 슈렉과 피오나 공주를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주는 약이었던 것이다. 그 약을 복용한 후 슈렉과 피오나는 기절하듯 쓰러지게 되고 다음날 아침 도깨비 마법이 풀린 것이다. 그 약의 효과를 영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정이 되기 전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슈렉은 곧바로 왕궁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피오나 공주의 곁에 있는 챠밍 왕자를 보고 낙담하게 된다. 낙담한 후 역시 자신은 안된다며 요정 대모가 운영하는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신다. 술집에서 대모가 왕을 농락하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된다. 대모는 이를 눈치채고 부하들을 시켜 추격을 시작한다. 이후 슈렉은 추격에 잡히지 않고 피오나 공주를 구해서 다시 동키와 피오나 공주 그리고 함께하게 된 고양이와 일상생활을 하게 된다. 그 과정 속에서 왕은 슈렉을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그래도 자신과 피오나 공주를 구해준 은인으로 생각하고 둘을 허락하게 된다.

 

동화와 같은 영화

슈렉이라는 영화는 어릴 적부터 유명한 영화이다. 녹색 도깨비가 헐크와 비슷하다는 인상을 주기는 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다. 헐크는 힘이 세고 성질이 고약하다면, 슈렉은 마음이 순수하고 순진한 스타일이다. 2010년 이후로는 슈렉 시리즈가 나오지 않아 아쉽다.  이번 슈렉 2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처음에 왕국으로 들어갔을 때 슈렉은 따가운 시접을 받았다. 하지만 인간이 된 슈렉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그를 좋은 눈빛으로 대해줬다. 나는 이 장면을 보고 슈렉 본인도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하지만 피오나가 슈렉에게 주는 사랑을 보고 그가 불쌍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외모가 어떠하든 행복이라는 목표에서 외모는 과정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동화책을 읽는듯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이번화부터 나온 고양이가 그러한 느낌을 더욱 주게 된다. 이후 이 고양이는 장화 신은 고양이라고 단편영화가 개봉하고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된다. 동화 같은 이 영화는 등장인물의 내면과 생각을 더욱 확장시키게 되고, 그 시대만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봐서 다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어서 나머지 시리즈도 바로 다 볼 것이다.